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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주파출소 개소
주민밀착 치안서비스 돌입 ..
사회

양주파출소 개소
주민밀착 치안서비스 돌입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420호 입력 2012/03/13 16:19 수정 2012.03.13 04:29




양주파출소 개소
 주민밀착 치안서비스 돌입 중앙동에서 분동한 양주동에 파출소가 들어섰다.

양산경찰서는 남부동 607-1번지 일대 1천186㎡ 부지에 2층 규모의 양주파출소를 설립, 지난 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 황성찬 경남지방경찰청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경찰서 협력단체와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양주동은 중앙지구대에서 치안을 담당해 왔지만 지난 2010년 2월 분동 이후 주민들은 원거리로 인해 치안체감도가 떨어진다며 지속적으로 파출소 개소를 요구해 왔다. 이에 양주파출소는 파출소장을 비롯해 순찰요원 등 모두 20명의 경찰관이 양주동 1만2천500세대, 3만8천633명의 치안을 책임지게 됐다.

한편 양주파출소가 개소함에 따라 중앙지구대는 파출소로, 물금파출소는 지구대로 전환됐다. 이에 양산경찰서는 앞으로 1개 지구대(물금), 8개 파출소(양주ㆍ중앙ㆍ삼성ㆍ동면ㆍ상북ㆍ하북ㆍ덕계ㆍ서창), 2개 치안센터(강서ㆍ원동)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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