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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의원은 “경남지역 선수는 9천483명인데 반해 경기지도자는 250명으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또 경남교육청과 경남도체육회 소속 경기지도자 모두 비정규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어떤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전문가’로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처럼 경기지도자 역시 체육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전문가”라며 “이들이 선수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경기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해 ▶인건비 현실화 ▶정규직 전환 ▶300명으로 증원 등을 제안했다.
이어 성 의원은 “지리적 특성상 경남 외곽에 위치해 있는 양산시민들은 경남의 타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를 위해 부산ㆍ울산권으로 나뉘어져 있는 양산지역 행정서비스(일반행정ㆍ법률ㆍ세무) 부분을 일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