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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YMCA가 선사하는 첫 신춘음악회..
문화

양산YMCA가 선사하는 첫 신춘음악회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421호 입력 2012/03/20 13:48 수정 2012.03.20 02:26
양산YMCA가 선사하는 첫 신춘음악회



지난해 10월 창립한 양산YMCA가 봄을 맞아 ‘양산시민신춘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양산YMCA가 주관하는 첫 음악회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신춘음악회에는 양산YMCA 여성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추가열, 가수 김산, 고승하와 철부지 밴드, 팝페라 가수 손영희, 소프라노 정미순, 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단 등이 출연해 음악과 토크쇼가 어우러진 무대를 준비한다.
우선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60여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YMCA여성합창단(지휘 배웅철)이 ‘A Love Until The End Of The Time’을 비롯해 ‘도라지꽃’ 등을 들려준다. 양산YMCA 창립 준비 단계에서부터 구성된 합창단으로 2년 전부터 연습해온 실력을 선보인다.
또한 김산과 철부지 밴드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아구찜이 좋아’ 등을 부르고 고승하 선생과 함께 동요, CM송 메들리, 7080 포크송도 들려준다. 이밖에 소프라노 정미순이 ‘Lascia ch'io pianga’, ‘그리운 금강산’을, 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단은 영화음악을, 팝페라 가수 손영희는 ‘나가거든’과 ‘그대 그리워라’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포크가수 추가열은 ‘나 같은 건 없나요’와 ‘좋은 사람 만날 거예요’ 등 히트곡을 부른 뒤 MC 한병창 씨와 토크쇼와 듀엣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입장 전석 2만원. 문의 366-3417.     
노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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