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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년 동안 상북자율방범대를 이끌게 된 정 신임대장은 “우선 상북자율방범대의 가장 큰 재산인 대원을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해서 대원 간 믿음과 신뢰가 넘치는 가족적인 방범대로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특히 양주중학교의 야간자율학습이 끝난 뒤 학생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학생 수송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상북지역 안전도움이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방범대를 활성화해 양산지역 최우수 방범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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