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여성합창단(지휘 엄정행)이 서울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달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천아트홀에서 열리는 연주회에서 연우여성합창단은 중ㆍ고등학교 교과서 수록곡과 한국 가곡과 민요, 외국 민요 등을 선보인다.
지휘를 맡은 엄정행 연구소 이사장은 “무대가 가장 좋은 선생님”이라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부산, 목포, 포항 등 큰 무대 경험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우여성합창단은 2009년에 창단한 아마추어합창단으로 현재 41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