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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봄비가 내리지 않으면 대기는 건조해지기 시작한다. 건조한 피부가 상하기 쉽듯 두피와 모발 역시 건조할 때 손상이 더 자주 발생한다.
특히 황사 속 미세먼지는 두피 속 모공으로 들어가서 모낭 세포의 활동을 방해해 모발이 상하고 탈모가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봄철에는 특별히 모발과 두피 관리에 더욱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봄철에 트러블 없이 건강한 두피와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들 수 있는 쉽고 간단한 헤어관리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민감성 피부라면 자극 덜어주는
유기농 샴푸를 사용하기
기존 유기농 샴푸나 천연샴푸의 경우 거품이 잘 나지 않으며 모발이 뻣뻣해져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유기농 샴푸는 화학 성분이 전혀 없음에도 모발과 두피의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샴푸성분 체크하기
피부 타입이나 성분 등을 꼼꼼히 따져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처럼 샴푸 역시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하자.
자신의 두피, 모발 상태에 적합한 샴푸의 성분을 먼저 확인하고 비듬, 탈모 등의 두피트러블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트러블이나 가려움 등 문제성 두피를 가지고 있다면 항염작용으로 유명한 성분이 포함된 샴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모발의 건조함을 방지하고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화학성분보다는 순한 식물성 성분을 포함한 샴푸를 사용하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