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저소득층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시작한 드림스타트가 지역주민의 참여로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공개모집해 올초 35명을 선발했다. 중ㆍ고생부터 대학생, 주부 등으로 이루어진 드림스타트 자원봉사단은 업무보조역할과 멘토링으로 역할을 분담해 활동하게 된다.
업무보조 봉사자는 센터 프로그램에 함께 참가해 업무를 도와주고 아동들과 정서적 관계를 맺게 되며, 멘토링 봉사자는 매주 부진과목을 지도하고 매월 영화나 전시회, 연극 관람을 비롯해 유적지 탐방, 독서토론 등 문화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양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건강, 보육, 복지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