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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지역 내 주요 공원 음악분수가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행한다.

시에 따르면 4월에는 주말과 공휴일로 한정해 운행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주간 운영계획에 맞춰 운행한다.

양산천 음악분수는 4월에는 주말과 공휴일에 모두 네 차례(오후 4시, 7시, 8시, 9시), 20분씩 운행하며, 5~10월에는 평일에도 주말과 마찬가지로 네 차례, 20분씩 동일하게 운행한다.

워터파크와 새들천의 경우 4월에는 주말과 공휴일에 모두 다섯 차례(오후 1시 30분, 2시 30분, 5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15분씩 운행하며, 5~10월에는 평일에도 주말과 같은 시간대에 운행하게 된다.

금산 근린공원은 4월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5~10월에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세 차례(오후 3시, 6시, 8시), 15분씩 운행한다.

단, 시는 운영시간과 횟수는 ‘유가상승에 따른 에너지절약 시책’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