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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달이라 불리는 4월, 여기에 죽을 사(死)로 꺼리게 되는 4일인 이달 4일은 정신건강의 날이다.
양산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정봉주)는 지난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 편견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센터 관계자와 주간재활프로그램 등 20여명이 참가해 양산시보건소를 시작으로 양산역, 이마트 등 신도시 일대에서 2시간여 동안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 1층 로비에서는 우울증, 스트레스, 치매 예방법 등 정신질환 관련 전시회를 열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은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정신장애인은 항상 위험하다’는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하여 4월 4일로 제정한 이후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각종 기관이 홍보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