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4월 4일은 정신건강의 날”..
사람

“4월 4일은 정신건강의 날”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04/09 09:39 수정 2012.04.09 09:39
정신보건센터, 정신질환 편견 홍보 캠페인





잔인한 달이라 불리는 4월, 여기에 죽을 사(死)로 꺼리게 되는 4일인 이달 4일은 정신건강의 날이다.

양산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정봉주)는 지난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 편견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센터 관계자와 주간재활프로그램 등 20여명이 참가해 양산시보건소를 시작으로 양산역, 이마트 등 신도시 일대에서 2시간여 동안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 1층 로비에서는 우울증, 스트레스, 치매 예방법 등 정신질환 관련 전시회를 열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은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정신장애인은 항상 위험하다’는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하여 4월 4일로 제정한 이후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각종 기관이 홍보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