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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상 목사 평산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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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접하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운명이 극명하게 달라지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말투도 사람들이 생각 없이 내뱉지만, 그가 어떻게 말했느냐에 따라서 그의 운명에 중대한 영향력을 미친다.
일본의 신경정신과 사이토 병원 명예원장인 사이토 시게타 박사는 “말투 한 마디에 인생이 달라진다, 특히 밝은 말투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게 하여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람들의 말투를 조사해 보면 성공하는 그룹과 실패하는 그룹은 말투부터가 다르다고 한다.
‘말투’는 말하는 버릇, 또는 말하는 방법을 가리킨다. 사람들은 긍정형, 평범형, 부정형, 세 가지 형태로 대답을 한다. 예를 들면 “요즘 어떠십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부정형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은 “별로예요”, “피곤해요”, “죽을 지경입니다”, “묻지 마세요”, “죽겠습니다”라고 대답한다. 평범형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저 그렇지요”, “대충 돌아갑니다”, “먹고는 살지요”, “늘 똑 같지요”, “거기서 거깁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긍정형 말투를 하는 사람은 항상 말에 열정과 힘이 가득 실려서 “좋습니다”, “대단합니다”, “환상적입니다”, “끝내줍니다”, “죽여줍니다”, “아주 잘 돌아갑니다”라고 대답한다.
이처럼 사람들은 그 각자 말하는 버릇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말은 생각을 형성하고 생각은 행동을 결정하며 인생을 만들어 간다. 이것은 대뇌의 지령을 받은 자율 신경계가 작용한 결과다.
중요한 것은 자율 신경에는 자타의 구별이 없다는 점이다.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당신은 잘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훌륭합니다.”라고 칭찬할 때, 상대방은 물론 자신마저 유쾌한 상태가 됨과 동시에 그 말에 어울리는 행동을 만든다. 따라서 상대를 칭찬하는 말은 곧 자신을 축복하는 말인 것이다.
나폴레옹 힐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또 하나의 다른 요인을 보았다. 일반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을 칭찬하고, 실패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을 비난한다”
결국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긍정적이고 밝은 말투를 사용하는 반면, 실패하는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부정적이고 거친 말투를 사용한다고 한다.
오늘부터 성공적인 말투로 바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