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청소년들의 축제 ‘청소년문화존(IZ)’이 첫 행사인 ‘Active Festval’으로 막이 올랐다.
지난 14일 양주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동아리 15개팀이 참가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댄스를 비롯해 록밴드공연, 사물놀이,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부대체험행사로 캐리커쳐 그려주기, 양초 만들기, Open Cafe, 1388아웃리치, 책갈피 만들기 등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올해 첫 청소년문화존(IZ) 행사였던 이날 청소년 8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만큼 올한해 청소년문화존도 꾸준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청소년문화존(IZ)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양주공원과 청소년회관 일대에서 열리게 되며, 다음달에는 Global Festival(세계 문화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 6월 Art Festival(동아리 활동 및 홍보의 날), 7월 Free Festival(종합체험부스 운영 및 우수 활동팀 초청공연), 8월 Rock Festival(청소년그룹사운드팀 공연), 9월 Dance Festival(청소년댄스팀 공연), 10월 Harmony Festival (청소년합창공연 및 음악 공연), 11월 Dream Festival(종합문화공연, 폐막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