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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 올림픽이 인정한 기술력 (주)에스더블유
경제

[우수기업] 올림픽이 인정한 기술력 (주)에스더블유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2/04/17 09:47 수정 2012.04.17 09:54



웅상농공단지 내 위치한 (주)에스더블유(대표이사 고덕기)는 1985년 설립된 EVA 스폰지 매트 전문 생산업체다. EVA 매트란 아파트 바닥 소음방지, 충격흡수 등으로 주로 사용되는 매트다. EVA는 일반 스폰지와 달리 연소 시 환경호르몬이 전혀 검출되지 않을뿐더러 폐 스폰지를 재생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에스더블유는 태권도, 유도 등 운동관련 매트를 주력 상품으로 세계 전역에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공급업체로 태권도 매트를 공급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충격흡수가 뛰어나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방매트는 물론 고급스런 외관의 럭셔리코팅매트, 피로예방 효과가 뛰어난 가정용 피로예방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재에서 단일 소재로는 유일하게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 인증서’를 획득해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에스더블유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개발·생산해 현재인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수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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