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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봄철 자외선으로부터 효과적인 헤어관리법은?..
생활

봄철 자외선으로부터 효과적인 헤어관리법은?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2/04/24 15:06 수정 2012.04.24 03:17




 
 
본격적인 봄철이 다가왔습니다. 잘들 보내시고 계신가요? 계절이 따뜻해지면 자외선이 강해져 선크림을 달고 사신다구요? 피부는 그렇게 열심히 관리하는데 모발 관리는 어떤가요?
모발은 피부만큼이나 연약하기 때문에 작은 손상에도 크게 상한답니다. 어떻게 하면 자외선 강한 봄철에도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1. 머릿결이 상하는 원인
강한 자외선과 땀은 두피의 탄력을 약하게 하고 건조하게 한답니다. 그래서 머릿결이 푸석해져요. 또한 머리카락이 약해지기 때문에 끊어질 수 있고 더하게는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답니다. 또한 모발의 윤기가 사라지고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탈색이 일어난답니다. 두피에 가려움과 염증이 일어날 수도 있답니다.


2. 머리를 잘 감아줍니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하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피지 등이 많이 생성하기 때문에 자주 감아주어야 해요. 샴푸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3. 드라이를 잘해 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타일링에만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드라이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해요. 드라이를 똑바로 해주지 않으면 머릿결이 많이 상하기 때문에 바싹바싹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다음을 참고하세요.


* 올바른 드라이 순서
1) 타월로 살살 두드리듯이 머리를 닦습니다.
2) 수분이 머리끝에 모이면 수건으로 싸서 가볍게 두드립니다.
3) 머리 정수리 부분과 앞부분부터 머리를 말리기 시작합니다.
4) 중간부분을 말릴 때는 자신의 손을 빗처럼 이용하여 말려줍니다.
5) 아랫부분을 말리기 전에 냉풍으로 머리 윗부분과 중간 부분을 말려서 큐티클을 조여 줍니다.
6) 머리끝까지 말려주고 머리 끝부분은 온풍에서 냉풍으로 바꾸어 손으로 쥐어 안쪽으로 말려줍니다.


4. 제품을 활용합니다.
자외선이 많이 강하기 때문에 머리에도 헤어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 말고도 모자, 양산을 이용해서 햇볕을 가려줍니다. 앰플 등을 이용해서 피지를 관리해주는 것도 좋고요. 드라이 후에는 헤어 에센스를 발라주어 머릿결을 촉촉하게 유지해 줍니다.


날씨가 뜻해질수록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많은 관심과 손질이 꼭 필요하답니다. 잊지 말고 꼭 실천해보세요. 자외선으로부터 여러분의 모발을 지킬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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