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시는 서울ㆍ경기지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정보가 취약한 양산지역 수험생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3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을 초청, 서울ㆍ수도권 및 주요대학의 입시정보, 지원전략 등을 강연한다. 김 소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대학을 수료한 뒤 대학입시정책 전문컨설턴트로 대학지원 전략 상담과 전국 대학입시 설명회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서 환경조성과 교육지원사업에 투자한 결과 매년 양산지역 고등학생의 대학진학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수험생, 학부모는 물론 최신 입시정보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