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내달 5일부터 삼감도예 도자기축제..
문화

내달 5일부터 삼감도예 도자기축제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05/01 13:47 수정 2012.05.01 01:48



생명을 품은 흙사랑 ‘삼감도예(대표 이강선)’가 도자기축제를 연다.

이달 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3회 삼감도예 문화축제는 도자기 전시를 비롯한 물레체험, 문화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항아리와 생활자기, 항아리 소품 등 1천여점 이상의 소장 작품이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서 전시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4~5일 이틀간만 열리는 물레체험을 통해 전통도예가와 함께 물레를 이용해 직접 도자기를 빚어볼 수도 있다.

4일 오후 2시에 예정된 개막식에서는 시불(장작가마 불 지피기) 시연과 인기곡 ‘찬찬찬’ 등으로 유명한 가수 편승엽 씨의 축하 공연도 볼 수 있다.

한편, 삼감도예는 1991년 설립돼 천연재를 이용한 생활자기, 신소재 게르마늄을 이용한 유약 등을 판매하는 업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