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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3회 삼감도예 문화축제는 도자기 전시를 비롯한 물레체험, 문화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항아리와 생활자기, 항아리 소품 등 1천여점 이상의 소장 작품이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서 전시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4~5일 이틀간만 열리는 물레체험을 통해 전통도예가와 함께 물레를 이용해 직접 도자기를 빚어볼 수도 있다.
4일 오후 2시에 예정된 개막식에서는 시불(장작가마 불 지피기) 시연과 인기곡 ‘찬찬찬’ 등으로 유명한 가수 편승엽 씨의 축하 공연도 볼 수 있다.
한편, 삼감도예는 1991년 설립돼 천연재를 이용한 생활자기, 신소재 게르마늄을 이용한 유약 등을 판매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