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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공경의 뜻을 담았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5월에 전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가 3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이를 위해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종이공예봉사단, 무지개가족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 970명을 위한 970개의 카네이션을 준비했으며, 지역 봉사단체들이 직접 어르신께 전달했다.
지난 3일 대학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원동면 원동경로당 어르신과 밑반찬 대상자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7일에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특히 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카네이션 전달뿐 아니라 국악예술단 ‘풍’을 비롯해 하늘꽃어린이집 원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산시지회가 봉사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8일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가 북정동 근린공원에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