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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을 하고 있는 윤혜경(45, 북부동, 사진) 씨는 지난달 17일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청록파와 함께 전국시낭송대회’ 본선에 진출해 동상을 수상했다.
윤 씨는 지난해 10월 삽량문화축전에서 양산문인협회 주최 시낭송대회에서 우수상을, 같은 달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전국육사시낭송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박두진 시인의 ‘3월 1일의 하늘’과 안주현 시인의 ‘황혼의 길’을 낭송한 윤 씨는 “평소에 시를 좋아했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 낭송문학의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