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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풀입문화센터에서 디자이너 되기]..
생활

[풀입문화센터에서 디자이너 되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2/05/15 12:05 수정 2012.05.15 12:05




우리 고유의 전통 매듭기법을 응용해 액세서리와 핸드폰 고리 등 실용적인 현대 소품을  제작하거나 전통적인 노리개와 벽걸이 장식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매듭공예는 매듭실과 송곳만 가지고도 작품을 만들 수가 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취미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소근육 운동으로 신체적이나 정신적 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재활 치료 효과가 높습니다.

아이들은 집중력과 끈기를 키울 수 있으며 노인은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1. 끈 세 가닥을 살짝 묶어 고정시킨다. 왼쪽끈(하늘색)을 가운데끈(보라색) 위로 올려준다.

2. 오른쪽끈(주황색)을 왼쪽끈(하늘색) 위로 얹고 가운데끈(보라색) 밑으로 지나서 1번에서 만들어진 고리에 끼워 양쪽 끈을 당겨준다.

3. 같은 방법으로 여러 번 매듭을 지어준다.

4. 가운데끈(보라색)에 나무 구슬을 끼운 뒤 앞에서 했던 방법으로 매듭을 지어준다.

5. 가운데끈(보라색)을 처음과 끝을 겹친 뒤 앞에서 했던 방법으로 매듭을 지어준다.

6. 양쪽 모두 매듭을 지어준다. 매듭을 짓던 양쪽 끝은 두 개 같이 묶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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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문화센터란?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으로 저렴한 재료비만으로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양산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좌는 총 15개로, 홈패션과 퀼트, 스텐실, 포트아트, 비즈공예, 알공예, 천연화장품, 한지공예 등이다. 
문의전화 385-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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