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12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가 오는 19일 양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오전 10시 청소년의 달 정부 포상, 청소년 헌장 낭독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각종 경연대회와 체험부스, 부대행사가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댄스ㆍ길거리농구ㆍ밴드ㆍ사물놀이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은공예, 리본공예, 양초 만들기, 마술심리로 알아보는 진로탐색 등 체험부스 38개가 운영될 예정이며, 물축구대회, 그림그리기대회, 단체줄넘기대회, 스트레스 제로존 등 12개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는 가수 B1A4와 클리나, 뉴이스트, 블레이디 등이 출연하는 초청공연 무대도 펼쳐진다.
한편, 경남도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이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도내 시ㆍ군을 번갈아 가며 청소년한마음축제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