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는 에너지 낭비가 없어요”

양산신도시 현대아파트가 ‘그린마을’로 선정됐다.

현대아파트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그린(Green)마을 만들기 육성마을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까지 얻게 됐다.

현대아파트는 이재익 입주자대표회장과 강명구 통장, 김봉희 부녀회장 등을 중심으로 그린마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공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생태환경 조성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재익 입주자대표회장은 “그린마을로 선정돼 아파트 주민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녹색생활을 생활화해 연말에 있을 그린마을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아파트는 지난 2009년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주관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한 ‘전국 우수 녹색공동주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녹색생활문화를 이끌어가는 모범공동주택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