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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저소득층 탈빈곤을 목표로 주민들의 복합적인 요구와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단위 공공민간 자원 총괄 관리는 물론 통합사례관리 강화, 방문형 서비스 연계 협력체계 구축, 읍ㆍ면ㆍ동 단위 복지행정 강화를 통해 맞춤형 복지전달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 이웃돕기, 긴급복지 지원,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사업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에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 전문요원 등 모두 9명을, 주민센터에 사회복지 공무원 8명을 신규로 배치했다.
한편 지난 16일 열린 현판식에서 나동연 시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One-stop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통합적 전달체계 구축을 통해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