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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양산 공연..
문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양산 공연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05/22 10:49 수정 2012.05.22 10:49
오는 24일 문화예술회관

농협 시지부, 무료공연 제공



시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이 양산을 찾는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은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오스트리아인 본 트랩 가족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1959년부터 1963년까지 모두 1천143회 공연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같은 이름의 영화로 만들어지며 뮤지컬 영화의 고전으로도 자리 잡았다.

음악 가운데 ‘에델바이스(Edelweiss)’와 ‘도레미(Do-Re-Mi)’, ‘My Favorite Things’ 등은 이미 음악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고 있다.

공연을 주관한 농협 양산시지부 김석주 지부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에 공연예술을 보급하고 농어촌 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도농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열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편, 도농교류협력사업은 도시의 소비자와 청소년들이 농어촌 현장체험 및 문화교류 등을 통해 농어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습득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소비자 지향적인 안전 농수산물의 생산과 활력이 넘치고 안정적인 농어촌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펼치는 사업이다.

문의 379-8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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