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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주민에게 듣는 다문화 이야기..
교육

이주민에게 듣는 다문화 이야기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05/29 10:11 수정 2012.05.29 10:11
물금고,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물금고등학교(교장 김경진)가 지난 24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회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지정한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서 다문화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특히 결혼이주여성 10명이 다문화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몽골,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출신의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강사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국의 사회,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함과 동시에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한국 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2학년 학생은 앙케이트 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다문화 이해 교육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교직원 대상 강연에는 ‘(사)이주민과 함께 부설 다문화인권교육센터’ 정정수 소장이 강사로 나서 다문화 이해 교육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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