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정봉주)가 오는 7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민건강강좌를 연다.
‘왕따, 학교 폭력이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왕따, 학교 폭력 현상에 대한 이해와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등 학교폭력 당사자들의 정신 건강 측면을 살펴보고 아이들을 왕따와 학교 폭력으로부터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강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를 맡고 있는 김지훈 선생이 진행한다.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담당(392-5133), 정신보건센터(367-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