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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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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3일 시민아카데미 시인 신달자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06/05 09:40 수정 2012.06.05 09:40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시인 신달자가 양산을 찾는다. 제47회 양산시민아카데미 강사로 오는 13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인은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시인은 결혼 9년 만에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을 24년 동안 보살피다 떠나보내고 낙상으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9년 동안 모시는 등 다사다난한 인생을 살아왔다.

1943년 거창에서 태어난 시인은 저서로는 ‘백치애인’, ‘물위의 여자’, ‘오래 말하는 사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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