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청소년 체험활동, 지역이 함께 돕는다”
..
문화

“청소년 체험활동, 지역이 함께 돕는다”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06/12 11:58 수정 2012.06.12 11:59
청소년회관, 본사 포함 18개 기관 협약 체결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지난 5일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모델 시범운영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체결했다.

지역사회 업무협약기관에는 본사를 포함해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양산대학교, 양산시설관리공단,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등 18개 기관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하고 우수한 청소년 활동 자원들의 확고한 지원 체계 구축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창의인성교육의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다음달에 협력기관 실무자협의회를 구성해 청소년체험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운영 학교로는 북정초등학교와 양산중학교, 양산여고를 선정해 학교별로 동아리 활동과 진로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3개교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청소년체험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연계의 시너지 효과와 운영 지원체계를 통하여 다양한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모델 시범운영 사업은 청소년회관이 지난 1월 여성가족부 사업에 선정됐으며, 같은 달 참여학교를 선정해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