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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립합창단 시민 곁으로… 막 오른 ‘찾아가는 음악회’..
문화

시립합창단 시민 곁으로… 막 오른 ‘찾아가는 음악회’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06/19 10:52 수정 2012.06.19 10:52



양산시립합창단(지휘 조형민)이 시민들이 보다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곳곳으로 찾아간다. 

양산시립합창단이 지난 14일 물금 워터파크에서 공연을 열고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이달부터 올해 10월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 독창, 중창으로 선보인다.

지역으로는 물금읍과 양주동은 물론 시립합창단의 정기공연을 지리적으로 접하기 쉽지 않은 상ㆍ하북과 웅상지역을 찾아간다. 

세부적인 공연 일정으로는 이달 29일 북정근린공원(북정동), 7월 13일 대평어린이공원(주남동)에서 예정돼 있다. 8월에는 9일 워터파크(물금읍), 14일 중부초등학교(중부동), 16일 대운초등학교(삼호동), 28일 하북초등학교(하북면)에서 공연을 연다. 9월에는 19일 어곡주민공원(어곡동)과 20일 수질정화공원 내 공연장(동면)에서, 10월에는 12일 상북초등학교(상북면)에서 공연을 펼친다.
 
상북초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공연은 오후 8시에 열리며, 상북초등학교 공연은 오후 7시 30분로 예정돼 있다. 지역별 일정은 날씨나 지역 행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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