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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상언 씨가 동상을 받았으며, 이은정, 김용철, 김무곤, 최미경, 김순희 씨가 입선했다. 양산시는 단체상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경남이 주최하고 경남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모두 6개 분야 317종 1천700여점이 출품했으며, 112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양산시는 모두 14점을 출품했다.
박정숙(66, 박정숙 공방) 씨는 “기대하지 않고 출품했는데 수상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품 중 특선 이상 수상한 작품 44종은 오는 9월 23일부터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상남도를 대표하여 출품한다.
한편 경남도는 전통공예기능을 계승 발전하고 우수공예품의 개발을 유도해 경남공예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경남공예품대전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