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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 태종대 등대 해양문화공간 SEE & SEA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광목천 그림을 전시한다. 전시작은 생활의 필요성과 회화성을 겸비한 다포 100여점과 벽걸이 작품 20여점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다포그림시연행사도 함께 열린다.
정 화백은 “과거 민초들의 옷감이었던 광목천이 주는 질감과 소박함에 매료되어 화선지 대신 천을 택했다. 많은 분들에게 어머니의 품 같은 볼거리와 친서민의 향수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화백은 덕계동 월라마을에서 율촌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감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