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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만고충신 ‘박제상’ 시립도서관에서 만난다..
문화

만고충신 ‘박제상’ 시립도서관에서 만난다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07/10 11:09 수정 2012.07.10 11:13
10일부터 향토인물전시








양산시립도서관이 지난 3월 아동문학의 거목 ‘이원수’ 인물전시를 연 데 이어 10일부터 충신 ‘박제상’에 관한 향토인물전시를 연다.

박제상은 서기 362년 삽양주  (良州) 수두리(首頭里)(지금의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서 태어났으며, 34세에 삽양주의 간(干)이 되었다. 그는 왕명을 받고 고구려와 왜에 인질로 있는 복호와 미사흔을 구하게 된다.

그는 왜에 붙잡혔을 당시 왜나라 왕의 감언이설과 협박에도 불에 태워지는 참형을 당하면서까지 충절을 지킨 인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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