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새로 태어나는 대석휴먼시아 햇살작은도서관..
문화

새로 태어나는 대석휴먼시아 햇살작은도서관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07/10 11:29 수정 2012.07.10 11:29
이달부터 작은도서관협의회 위탁 운영



운영 인력 확보가 쉽지 않아 도서관 역할을 제대로 못했던 햇살작은도서관이 탈바꿈한다.

상북면 대석휴먼시아아파트 내 위치한 햇살작은도서관은 2010년 4월 개관했다. 하지만 관리사무소 직원이 전적으로 작은도서관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제 역할을 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대석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은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박득복)에 운영권을 위탁했다.

대석휴먼시아아파트는 지난달 15일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 박득복 회장을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임명했으며, 지난 4일에는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기본적인 도서 업무를 시작하는 한편 문화강좌를 준비해 다음달 개설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대석휴먼시아아파트 김광수 관리소장은 “문은 열어놨지만 사실상 도서관의 역할을 제대로 못해 안타까웠다”며 “도서관 전문가들이 운영한다면 입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