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하면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산지역에는 지난 일요일 하루에만 강수량이 최고 122㎜(덕계동)를 기록하는 등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시에 따르면 인명피해나 침수, 붕괴로 인한 재산피해는 없었지만 내 하천의 수량이 많아지면서 상북면 산바다 식당 앞과 명곡저수지 세월교(제방보다 낮게 설치된 다리), 천성리버타운 징검다리 등 일부 지역의 통행이 제한됐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주 19일까지 장마전선이 남해상에 머물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