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무용, 댄스퍼포먼스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합동공연이 열린다.
7월 마지막 주 야외상설공연에서는 국악예술단 ‘풍’과 ‘SUN& STAR 청소년무용단’, ‘SMJ 댄스스쿨’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국악예술단 풍은 남부고등학교 동아리 ‘질풍노도’와 함께 난타퍼포먼스와 ‘설장고’를 선보인다. 뒤를 이어 SUN&STAR 청소년무용단이 복고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써니’를 패러디한 무대와 이팝나무를 소재로 한 무용극 ‘평생 꽃집 짓고 사시라’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는 SMJ 댄스스쿨이 초등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서 ‘배짱이 찬가’, ‘추격자’, ‘미치겠어’ 등 대중가요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무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