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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ㆍ통장 교육도 ‘내실’이 우선..
정치

이ㆍ통장 교육도 ‘내실’이 우선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2/07/17 17:36 수정 2012.07.17 06:39
해외연수ㆍ국내 산업시찰 폐지… 올해부터 역량 강화 워크숍





시가 이ㆍ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효성 논란이 일던 해외연수와 국내 산업시찰을 폐지하고, 워크숍을 통해 내실을 다졌다. 

지난 13일 해운자연농원에서 진행한 워크숍은 도시 성장으로 행정마을 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개발에 따른 지역 주민의 갈등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이ㆍ통장의 역할과 소양교육을 통한 자질을 향상을 위해 열렸다.
 
올해 처음 진행된 워크숍에는 246명의 이ㆍ통장 참석해 셀프리더십에 대한 전문강사 강의는 물론 나동연 시장과 이동환 경찰서장의 특강을 통해 이ㆍ통장이 시정 전반에 대한 소양을 넓히고, 대화와 화합의 시간을 통해 서로 상생ㆍ발전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이ㆍ통장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동시에 서로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양산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ㆍ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해마다 우수 이ㆍ통장 해외연수와 국내 산업시찰을 진행해 왔으나 실효성 논란으로 인한 개선 의견이 높아 이를 폐지하고 올해부터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워크숍으로 변경해 행정에 대한 이해를 통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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