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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두 가정을 선정하고, 지난 18~19일 이마트 임ㆍ직원과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다시 하고, 공부하는 데 필요한 책상 등 가구도 들였다. 개선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이마트측이 전액 지원했다.
유치원 교사를 꿈꾸는 중학생 딸을 둔 김영미(44, 가명) 씨는 “지역에 있는 분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 역시 열심히 공부해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봉사를 통해 나누는 기쁨을 알 수 있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