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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계원사의 아름다운 야경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모습의 음악회로, 여름밤을 맞아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
또 이날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국수를 제공해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계원사 주지 시주 스님의 인사로 시작된 음악회는 통도사 옥련암 법선 스님의 소참법문과 벽재예술단의 공연, 김반석 선생의 통기타 연주, 소원성취 1천등 촛불 밝히기 등 규모는 작지만 알차게 진행됐다.
김대연 신도회장은 “이번 계원사의 여름 작은 음악회가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신도들의 화합의 장이 돼 계원사가 우리지역의 전통사찰로서 기도의 도량으로 거듭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