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화 행사를 연다.

양산시립도서관은 다음달 8일 ‘신기한 매직 큐브’ 만들기, 16일 인형극 공연 ‘명작동화 빨간 모자’를 연다. 또한 ‘나만의 독후활동지 만들기’와 ‘도서관 퍼즐대회’를 진행하고 과월호 잡지와 도서부록 등을 배부한다.

양산도서관은 다음달 15일 ‘2012. 한 도서관 한 책읽기’ 김애란 작가 초청강연회를 비롯해 22일 어린이 인형극 ‘뽀로로와 함께하는 말썽쟁이 청돌이’, ‘숨은 책 제목 찾기’, ‘알쏭달쏭 퍼즐&퍼즐’ 등을 연다.

본인, 가족 등 책과 함께하는 사진을 LED TV에 전시하는 ‘독(讀)해서 행복한 사람들’ 등을 진행한다.

웅상도서관은 다음달 8일 ‘마음을 나누는 미술치료’와 15일 특강 ‘풍선아트 책주인공 만들기’, 22일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행사를 연다. 또한 ‘책 느낌 세 줄!’, ‘오디오북ㆍ점자도서 체험전’, ‘책제목 맞추기’, ‘과월호 잡지 무료배부’ 등을 실시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립도서관(lib.yangsa n.go.kr, 392-5900), 양산도서관(www.yangsanlib.or.kr, 385-7004, 7056), 웅상도서관(lib. yangsan.go.kr, 386-66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