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창간9주년 축하메시지

시민 애환 함께하는 신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2/09/11 11:54 수정 2012.09.13 03:12
김경혜 본지 시민기자






양산시민신문 애독자가 된 지도 몇 년이 흘렀습니다. 처음에는 사무실에 비치된 ‘보통 신문’에 불과했지만 관심을 갖고 읽기 시작한 뒤에는 얼마 가지 않아 열독자가 되었지요.

다른 지방지와는 달리 우리 고장의 구석구석 사람 사는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답니다. 자녀교육이나 문화강좌 등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챙기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올해는 자원해서 시민기자가 되었습니다. 직접 저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행사나 조그만 모임들, 유명하진 않지만 나름 독특한 분야에 종사하는 장인들을 소개하는 기사를 써 보면서 진정한 지역신문은 시민들의 애환을 함께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산시민신문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시민신문 가족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양산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