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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양산 사회와 기업의 현장에서 여성의 활동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섬세하고 온유함을 외유내강으로 승화시켜 사회활동과 기업경영에 임하고 있으며, 지역의 제반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의욕도 작지 않습니다.
지역의 정도언론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양산시민신문은 그동안의 성과가 작지 않았습니다만,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지역의 아젠다를 이끌어 나가는 한 단계 도약을 이루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여성들의 활약을 지역사회 견인차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