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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뜻 깊은 오늘이 있기까지 양산 시민의 올바른 눈과 귀가 되어 항상 곁을 지킴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양산시민신문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양산시민신문은 그간 지역 언론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 동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지역신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건실하게 성장했습니다.
이는 분명 2003년 창간 이래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사회의 파수꾼으로 정론직필의 논지를 한결 같이 지켜온 양산시민신문사의 굳은 신념과 열정이라는 값진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27만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역 대표 정론지로 거듭나길 바라며, 특히 대내ㆍ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이 힘을 낼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양산시민신문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날이 갈수록 더욱 번창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