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창간9주년 축하메시지
시민과 소통하는 언론사 되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2/09/11 13:27 수정 2012.09.13 03:08
이채화 양산시의회 의장





 
 
시민사회의 파수꾼으로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는 양산시민신문 창간 9주년을 27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지방언론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환경 감시, 시민대중 계도 등 올바른 여론형성에 이바지하는 것과 함께 사회적 선공익을 위해 봉사하여 지역 언론을 선도하는 신문으로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2003년 8월 23일 창간호를 발간할 때의 초심처럼 바람직한 풀뿌리 지역언론의 한 모델이자 지방자치단체를 감시비판하는 지역언론의 선봉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합니다.
 
현대사회의 언론은 진실한 보도를 최우선하기보다는 없는 갈등을 부추기고 웃고 넘어갈 작은 실수를 크게 다뤄서 시민의 관심을 상업적 흥행에 이용하는 경향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자의 ‘時然後言(시연후언)’의 말씀처럼 제때에 할 말을 하는 정론직필의 언론으로서 지역발전과 언론문화를 선도하여 21세기 국경없는 시대에 양산 미래의 비전과 발전대안을 제시하여 언론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언론의 밝은 청사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거기서 작은 영감이라도 받을 수 있는 시민등과 소통하는 언론사가 되길 바랍니다.

양산시민신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