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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간9주년 특별기획
역사를 달리는 빨간 버스처럼 양산을 담겠습니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2/09/11 13:48 수정 2012.09.11 03:39





덜컹거리던 비포장도로부터 잘 닦인 신작로까지….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양산의 근대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달리는 12번 버스.

예부터 빨간색이어서 ‘빨간 버스’로 불렸던 12번 버스를 타는 사람들은 모습도 다 다르고, 이유도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양산의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12번 버스는 양산의 현재를 달리며,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서민들의 발입니다.

창간 9주년을 맞은 양산시민신문도 시민의 기쁨과 슬픔, 환희와 눈물을 간직하면서 양산의 현재를 정직하게 기록하고, 양산의 미래를 정확하게 바라보는 시민의 신문으로 힘차게 달릴 것을 약속합니다.

양산의 역사를 싣고 달리는 12번 버스처럼 양산의 역사를 담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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