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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빨간색이어서 ‘빨간 버스’로 불렸던 12번 버스를 타는 사람들은 모습도 다 다르고, 이유도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양산의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12번 버스는 양산의 현재를 달리며,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서민들의 발입니다.
창간 9주년을 맞은 양산시민신문도 시민의 기쁨과 슬픔, 환희와 눈물을 간직하면서 양산의 현재를 정직하게 기록하고, 양산의 미래를 정확하게 바라보는 시민의 신문으로 힘차게 달릴 것을 약속합니다.
양산의 역사를 싣고 달리는 12번 버스처럼 양산의 역사를 담는 신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