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서예, 벨리댄스, 꽃꽂이, 풍물, 중국어…. 배우고 싶은 것은 많은데,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문화체육 활동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와 문화의집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주동(365-4444)은 이달 17일부터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기체조, 주부신바람노래교실 등을 모집한다. ‘우리밀 쿠키클레이’는 초등생과 유아(6~7세), ‘다시 시작하는 사추기 노인대학’은 65세 이상, ‘주부신바람노래교실’은 65세 이하, 나머지 강좌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서동(388-7402)은 이달 19일부터 모집한다. 헬스와 커피바리스타 강좌는 1개월 과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무료다.
중앙동(386-1514)은 생활체조댄스, 힐링요가, 민요, 커피바리스타 과정 등을 이달 1일부터 신청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다음달 2일 이전 취소하면 받을 수 있다.
소주동(392-6751)은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소주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 받는다. 민요, 풍물, 노래교실, 통기타 등 음악 관련 강좌 등이 개설돼 있다. 수강 확정자는 이달 26일 주민센터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된다.
서창동(392-6703)은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신청 받는다. 홈베이킹, 생활요리, 리본공예, 컨츄리 인형(인형제작) 프로그램 등이 개설되며, 수강자가 확정되면 강사가 오는 30일 통보한다.
삼성동(363-0014)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신청 받는다. 다이어트 스포츠 댄스, 서예교실, 컴퓨터, 요가, 일본어, 풍물놀이 등은 3개월 3만원이며, 헬스는 월 1만원이다.
평산동(392-6801~3) 역시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천연화장품, 통기타, 생활도자기, 난타, 요가, 태보, 피아노기초반 등이 개설돼 있다.
어학강좌로 중국어와 생활영어기초반, 생활일본어기초반도 운영 예정이다. 웅상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평산동 주민 우선) 초등생은 평산동에 있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면 된다.
덕계동(392-6853) 역시 선착순으로 이달 말까지 신청 받는다. 서예와 풍물, 국악, 태평소, 중국어, 일본어 등이 운영되며 학생은 중국어와 일본어 강좌가 무료다.
이달 20일부터 모집하는 삼성문화의집(365-1301)은 종이접기(기초·자격증반), 바둑교실, 서예교실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신나는미술교실과 어린이벨리댄스(초·중급)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한, NIE논술은 초등 1학년을 제외한 초·중등생, 역사마인드맵(역사논술)은 초등 4학년 이상 초·중등생만 신청할 수 있다. 하북문화의집(382-5542)에서 연중 운영되는 노인실버체조와 노래교실, 우리춤체조는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나머지 강좌들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신청 받는다. 상북문화의집(374-4764) 강좌는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상북문화의집은 인원이 마감할 때까지 수시로 신청 받는다.
전체 강좌 목록과 일정, 수강료는 기관에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