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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옥 고려수지침학회 신양산지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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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주된 감염원인 급성 기관지염과 흡연, 암모니아, 바나디움이나 카드뮴같은 중금속, 각종 공해물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기관지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의 찬 공기와 건조한 실내온도는 염증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급성기관지염은 감기 끝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기관지 점막의 발적, 종창 등을 일으켜 점액성이나 농성의 분비물을 볼 수 있다.
주로 기침이나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법으로는 금연과 오염되지 않은 공기와 감기를 예방 하는 것인데 1차적인 예방은 손의 청결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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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염증이 심해지면 고열과 앞가슴 통증이 수반되는데 D1, J1에서 사혈하고 서암뜸을 기본방과 요혈에 5~6장씩 떠주면 해열이 되면서 증상이 완화된다. 그리고 기관지염은 폐기능 항진이므로 폐승방이나 폐제법을 해 주면 효과가 매우 좋다.
또한 삼일체형에 따라 신실증 환자는 심장을, 음실증 환자는 간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먹게 되면 빠르게 호전된다. 특히 서암뜸요법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어 질병으로부터 우리 신체를 보호하게 되고 소화기능과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세포의 활성화를 가져온다. 세포의 활성화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