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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간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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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09/25 11:46 수정 2012.09.25 11:46



빛바랜 낡은 문은 시간의 흐름을 고이 간직한 채 제자리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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