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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대통령선거 대비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 실시..
사회

대통령선거 대비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 실시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2/09/25 13:53 수정 2012.09.25 01:53



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제18대 대통령선거 대비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혹은 거짓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도로명주소로 미변경된 주민등록세대의 개별변경 등이다.

사실조사는 각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수조사로 실시된다. 무단전출자나 거짓신고자는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람은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신고할 경우 과태료의 50%까지 경감해 준다”며 “또 경제적 사정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75%까지도 경감가능한 사항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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