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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낮은음자리아버지봉사단, 전국방송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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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음자리아버지봉사단, 전국방송 타다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09/25 15:03 수정 2012.09.25 03:03
MBC ‘나누면 행복’ 26일 방영



낮은음자리아버지봉사단이 전국방송을 타게 됐다.

낮은음자리아버지봉사단은 지난 15일 개최한 기후변화 그린 홍보캠페인에서 사할린동포들을 위해 기타공연을 펼친 활동이 국민들의 적극적인 기부참여를 유도하는 MBC프로그램 ‘나누면 행복’에 방영된다.

지난 4월 창단한 낮은음자리아버지봉사단은 베이비부머 세대 아버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1회 개최되는 기후변화 그린 캠페인에서 공연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 9월 캠페인 장소는 당초 워터파크였으나 사할린동포들을 위해 사할린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상북면 대석휴먼시아 아파트로 변경했다.

공연 전에는 사할린동포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나뭇잎손수건 만들기, 환경관리공단 영남지역본부의 미니화분 만들기 등의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낮은음자리아버지봉사단의 기타 공연이 시작돼 준비한 동요부터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였다.

한편 이번 낮은음자리아버지봉사단의 공연을 촬영한 MBC의 ‘나누면 행복’은 오는 26일 오후 12시 10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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