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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연 1부는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팀과 함께 무대가 시작한다. 팬텀과 라울 역에는 양준모가, 크리스틴 역에는 이지혜가 출연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양산윈드오케스타라와 양산시민들의 협연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본사 소속 러브엔젤스 중창단과는 ‘우리들의 마법학교’ 등을 함께 연주한다. 이어 맺는 무대에서는 양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과 대합창 무대를 선사한다. 양산늘푸른합창단과 양산YWCA합창단, 양산좋은아버지합창단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우정의 노래’, ‘Hand in Hand’를 연주한다.
한편 양산윈드오케스트라는 올해 경남우수예술단체로 선정돼 지난 5월 함안에서 순회연주회를 펼친 바 있다. S석 5천원, A석 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