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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북한 출신 가수 진달래 씨 공연..
문화

북한 출신 가수 진달래 씨 공연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09/25 15:11 수정 2012.10.19 02:37
다음달 6일, 양산CT밴드 주최 시민행복가요무대 올라




북한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진달래 씨(사진)가 다음달 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진달래 씨는 지난 23일 첫 앨범을 발매했으며, 양산CT밴드가 주최하는 ‘시민행복가요무대’에서 앨범 수록곡인 ‘통일열차 3000’와 ‘나는 지꺼라예’, ‘숨은 사랑’ 등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 당일 공연장에서 발매 앨범 판매와 함께 사인회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가수 김정석과 김효원, 나선주 등이 각각 무대에 올라 ‘양산아리랑’과 ‘호박꽃 당신’, ‘나와나’ 등 각자의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수태 씨는 “국향의 계절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과 음악이 하모니를 이루는 가을에 양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가수들의 무대에 많이 찾아와 달라”고 말했다. 오후 4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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