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로의 재능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복지와 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이 축제는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며 복지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체험ㆍ홍보 부스에는 30여개의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공연팀들은 수화와 스포츠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며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기업 내 봉사단들이 행사장을 찾아 행사장 정리를 돕는가 하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의 축제 참여를 돕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용식 회장은 “복지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제고할 뿐 아니라 평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나누면서 시민들에게 함께 동참하도록 하는 계기가 된다”고 밝혔다.